5월 가정의달 연휴를 맞이해서
용인 전원주택으로 휴가를 왔어요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가기엔 부담되서
여행 느낌도 낼겸 용인으로 왔네요
2주전쯤 잔디를 깔았는데
훨씬더 보기에도 좋고
밟았을때의 느낌도 좋네요
용인전원주택 앞 예쁜꽃들
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름은 모르지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네요😃
텃밭에서 직접 키우는 상추
올 여름 우리의 바베큐를 책임져줄 상추
용인시장에서 상추모종을 사와서
열심히 물주고 있어요
다음엔 고수 모종이 있으면
한번 심어볼 예정입니다.
쌀국수랑 라면에 고수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바베큐 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양꼬치구이와 우대갈비
양꼬치전문점에 가서 먹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외식을 자제하고 있어요
곧 오겠죠? 맘껏 외식할 날?
밑반찬으로 해물동그랑땡,덕적도산 고사리,
멸치볶음,파무침,무생채,총각김치,오이소박이
전부 메인찬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죠
우대갈비는 어느정도 익으면
갈빗대와 살을 분리해 줍니다.
la갈비도 구웠어요
수입산인거 같은데
이번에 처음 먹어보네요
질기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게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열심히 뜯고 맛보는 아드님
앞니가 빠졌는데도
전투적으로 뜯어주네요
디저트로 옥수수랑 감자도 구웠어요
바베큐의 하이라이트죠😁
마지막으로 추억의 라죽🤩
라면과 밥과 햄을 넣고
계속 끓여주면 됩니다.
어릴적 돈 없을때 자주 만들어 먹던
추억의 그맛!
오늘의 하이라이트
라죽이었어요
용인전원주택 일상
먹고 힐링하고
소소한 행복이란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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