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간단히 소주 두병~



어느덧 4월도 3분의 2지점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축제,행사를 했을텐데
코로나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조용한 4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찰광어 낚시를 가려다가
파트너를 못만나서 예약을 못했네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 마눌님이 해준 저녁상의 메인은~~
제육볶음 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 제육만 1년내내 매일 먹을수 있어요
그만큼 최애하는 음식이죠 ㅎ

제육볶음을 더 빛나게 해줄
계란말이 입니다.
일부러 소금을 넣지 않고 만들었지만
제육의 간이 세기때문에
같이 먹으면 하모니가 좋더라구요~

아들은 원펀맨 유튜브영상을 보면서
맛있게 먹어주네요~
콩나물,버섯,멸치 잘먹어서 좋아요ㅎ
김치도 먹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김치를 안좋아 하지만
더 크면 잘 먹겠죠?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도라지무침,무장아찌와

마눌님이 해준 오징어국,꼴뚜기무침,
비비고 볶음김치 까지 아주 잘 비웠네요.

 


이건 마눌님의 다이어트 식사!
밥도 그렇고 핵불닭은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요새는 다이어트음식도 맛이 좋던데
다이어트가 되려나 모르겠네요

음.. 거의 코리안 숯불바베큐 급의 맛이 느껴짐!
소주 두병 비우고 쇼파에 누워있는데
눈이 가물가물 감길라 그러네요 ㅎ

반려동물 껌딱지 밀크도 졸려하네요

아들! 태진 노래방 무료 두곡
오늘은 무슨 노래 부를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