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채용특별장려금 시행, 지원대상과 금액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업에서의 매출 감소는  신규채용 인원을 삭감하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층의 신규채용 위축과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이에 정부는 청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지원사업이었던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올해 지원자금이 조기에 달성되었으므로 추가적인 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썸네일
청년채용특별장려금-썸네일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이유

●코로나 19로 인해  신규채용 감소, 서비스업 위축 등으로 청년층이 피해를 입음

●최근 고용률, 취업자 수 증가 등 고용이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확장 실업률이 높음

●기존 사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의 21년 신규지원 목표가 조기에 달성되었음

●코로나 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청년층을 살리기 위해 추가 지원 사업의 필요성

●청년 일자리가 빠르게 창출되고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키로 국무회의 의결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내용

  1.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성장유망업종, 벤처기업은 5인 미만 가능, 단 사행, 유흥업 등 일부 업종 제외)
  2.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기업에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 경우
  3.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 (최대 9,000,000원)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규모 및 소요예산

2년간 7,290억원, 9만 명의 규모로 추진 예정 (21년 2,250억 원, 22년 5,040억 원)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급기간

6월까지 지원요건을 구체화한 세부 운영방안을 확정·공고하고 7월부터 장려금 지급 예정

 

 

 

 

청년채용특별장려금 기대효과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통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하여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추후로도 현장소통을 통해 청년과 기업에 필요한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신성장 분야의 인력양성 등등 청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