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전멤버 설리 성남 자택서 사망. 이유는? : 네이버 블로그


에프엑스 전멤버 설리 성남 자택서 사망. 이유는?

전fx의 멤버 가수 겸 배우 설리 (본명 최진리 .25세)가 2019년 10월14일

성남시 수정구의 주택에서 숨져 있는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다고

성남수정경찰서가 밝혔다.

전날 오후 설리와의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안되자

매니저가 직접 집을 방문했다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가수데뷔한후

2015년에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

현재까지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는 와중에 숨진채로 발견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노브라노출'로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었지만

" 절대 범법행위는 하지 않는다. 법 안에서는 자유롭게 산다" 라며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설리가 연예인이라는 특수성때문에 행동하나하나 많은 이슈와 논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악플의밤 을 통해서도 본인의 소신을 충분히 밝혔던 터라

왜 이렇게 안타까운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에프엑스는 빅토리아,크리스탈,엠버,루나,설리 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이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장 핫한 걸그룹이었으나 설리의 탈퇴후

2016년에 정식앨범이후 그룹으로 활동하지는 않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멤버 종현 사망에 이어 2년만에

같은소속사 출신 설리가 사망하였다.

젊은나이에 대중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좋은점도 많았겠지만

이겨내지 못할 부담감,강박관념,자기관리 등등

아이돌로의 숙명? 고충도 엄청났을것이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활동했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종현을 애도하면 불렀던 이하이의 한숨(작사 종현),

혜야를 부르고 가왕에서 탈락당시

종현을 언급하며 복받쳐서 우는장면이 기억속에 많이 남았었는데

며칠 안되서 설리의 사망기사를 보니 너무도 안타깝다.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 4명의 mc가 진행중이 악플의밤.

최근까지 함께했던 동료들도 비보를 듣고

힘들어 할 것이다.

26세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설리.

물론 이런 저런 이유로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람의 목숨은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안타까운 기사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연예인처럼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나쁜 선택을 했을때에는 긍정적이지 못한 후폭풍이

오기 마련이다.

인터넷으로 설리의 죽음을 알고 설리와 연하나 없는

본인조차 깜짝 놀랄정도인데 설리의 가족,지인들은

아직도 오보라고 생각 할수 있을것이다.

믿기지가 않을 것이다.

현재 속보로 설리가족이 설리의 자택으로 이동중.

생사여부도 확인중이라 한다.

현재 기사가 오보이기를 바라며

잠시 깊은잠에 든것이며

다시 깨어나서 소신있게 방송할수 있는 설리의 모습을....

지난 12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

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

스트레치엔젤스의 가방을 대량으로 선물로 받으면서

기뻐했던게 바로 엊그제인데....

현재 설리 인스타그램 계정은

설리를 걱정하고,위로,애도하는 팬들의 댓글이 많이 작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