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팬과 유족 조문받기로 결정. 신촌세브란스병원 : 네이버 블로그


설리 팬과 유족 조문받기로 결정. 신촌세브란스병원

설리의 비보가 정해진 후

모든 장례절차를 비공개로 결정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와 유족측에서 팬들의 조문은 받기로 결정하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조문장소를 마련했다"

라고 밝혔다.

설리의 팬 조문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이며

오늘 오후 4~9시

내일 정오~오후9시까지 가능하다.

에프엑스 전멤버 가수이자 배우인 설리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게

지속적으로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악성댓글로 많이 힘들며 소속사 차원에서 악플러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

하였으나 소속사의 소극적인 대응을 하였다고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년전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이번 설리사건으로 인해

소속가수의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각종보도에서는 "악플의 밤" 프로그램 컨셉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둘러싸고 팽팽한 의견대립이 오가고 있다.

프로그램의 의도는 악성댓글이 이겨내도 더 활발한 활동을 하자는 취지였을텐데

의도와는 무관하게 현재 프로그램존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에프엑스의 멤버인 루나도 설리의 비보소식 이후

현재 출연중이던 뮤지컬 '맘마미아'를 잠시 쉰다고 발표.

맘마미아 관계자측은 "소피역으로 출연예정이었던 루나의 개인건강의 문제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 되었음을 발표했다.

아마도 같은 에프엑스의 멤버의 설리의 비보로 인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 또한 설리의 비보후에 활동중단.

16일 긴급귀국해서 조문을 할 예정이다.

같은 에프엑스의 멤버인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공식적인 인터뷰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조문에 올것인지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설리의 사망을 애도중.

과거 설리를 위해 만든 아이유 자작곡의 "복숭아" 가

음원차트 역주행중이라 한다.

아이유가 2012년 발매한 싱글앨범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으로

설리를 생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작사하였다고 한다.

구하라 :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

신지 :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예쁘고 환한 미소로

실컷 웃기를,진심으로 바랄게~"

안재현 :" 아닐거야 아니지..그치 아니지?....."

구혜선 : 아기설리 자자 사랑해"

엠버 " 최근 일어난 일로 인해 향후 활동을 잠시 멈춘다,여러분에게 미안하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AOA출신 권민아 :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말고 행복하자"

딘딘 :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상민 :"아니기를,오보이기를 바랐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길"

신현준 :"또한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악플러 비겁하고 얼굴없는 살인자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동료였던 설리를 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