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사인 조사중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사인 조사중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가 11월 24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4일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6시경  


가수 구하라가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전남친 최모씨와 폭로전을 벌이면서 


 힘든 해를 보낸 뒤  심리적 불안감에


최근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차례 한적이 있어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숨진채 발견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깊은 상황이다.






구하라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서  '잘자'라는 피드를 올렸는데


구하라가 마지막으로 암시를 하지 않았나 싶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ohara__/


구하라는 최근까지 일본에서 


새 싱글앨범 '미드나잇 퀸' 을 발표,


많은 활동을 이어갔었다.


활발한 일본활동을 계기로 


어려웠던 과거를 잘 극복하고 


연예생활을 하는줄말 알았던 팬들은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꽃다운나이 29세에  침대셀카 한장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는 불과 한달 전  10월 14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사망한 다음날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 추모 영상을 올리기도 했었다.


설리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구하라의 비보는 더욱 더 충격이다.


설리 사망 사건 이후 


포털사이트 '다음' 을 운영하는 카카오에서는


연예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기로 결정하였고


인물을 검색하면 함께 뜨는 관련 검색어도 없앴다.


최근 논란이 된 악성 댓글 문제와 관련 


포털사이트의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어느정도 반영한 것인데  구하라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네이버 또한 댓글을 폐지하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분명히 이번 구하라의 비보로 


 설리 비보 때와 같이 어떤 멤버가 조문을 


빨리 오는지, 늦게 오는지 네티즌,


기자들이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낼것 같은데,


화제성 기사로 인해 제2, 제3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자제하기를 바래본다.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설리, 카라 구하라 등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


어렸을때부터 데뷔를 하기 위해 


수많은 연습생 생활을 버티며


데뷔 후 고작 몇년 활동하고 


아름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어디선가 극단적인 생각, 


어두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다.



"죽을 용기로 뭐든 한다면  못 할 것이 없다"